이번 달 들어서 워낙 바쁘다보니 10월 신작 애니도 못챙겨보고 있었고..당근 웹연재되던 코믹들도 까먹고 있었는게 몇 주였습니다.
하여간 오늘 몽땅 몰아서 보고 있는데 오랫동안 챙겨보던 스야마 신야의 신작 「학교의 선생」(
간간온라인 연재중) 이 갑자기 최종화로(?) 치닫는다는 다음회 예고를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이 작가분 전작인 「악마사전」에서도 막판에 갑자기 매너리즘에 빠지셨는지 작화도 엉망, 허무맹랑한 내용 전개를 보이면서 끝내버리더니만 이번 작도???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의 개그에 집중하는 작품을 좋아합니다, 이번 작인 「학교의 선생」에서도 뜬금없는 여선생들의 썰렁한 일상과 그에 수반되는 개그가 작열하면서 나름 틈틈히 즐겁게 보고 있었건만 이리도 갑자기 내용전개가 되버리니...단순히 말장난은 아니겠죠?
이번 34번째 연재분에서 학교 남학생에게 꾀여 유원지에 놀러간 뒤 고백을 받은 사쿠라 선생은 이것이 위에서 문제가 되어서 학년주임(오오 미소라짱~)으로부터 "다음주 모가지!"라는 충격을 이번 연재분 마지막 컷에서 받으셨는데...다음 회가 마지막 수업이라고 예고자막을 날리신 작가분의 글자에 순간 충격을 먹었습니다.
이번 주 22일 업뎃이니 뭐 어떻게든 결론이 나겠지요. 에로게 오타쿠 유리코 선생님이라도 딴 작품에서라도 좀 살리시면 안될까요? ㅋ
최근 덧글